처음엔 그러려니 하고 따라읽다보니 촌스럽던(?) 그림들이랑도 친해져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은근 재미있네요.ㅋㅋㅋ 처음엔 급해서 그림을 잘 못보고 있다가 반복을 하면서 조금 여유가 생기니 그림보는 재미는 있고 멍하니 따라 읽는 것도 저처럼 생각 많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것 같습니다. 보면서 생각하고 메모해야하는 강의보다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외울 문장이 귀에 들어오고 보고만 있어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편하고 좋네요. 이제는 얼마나 자주 반복해서 듣느냐는 나 자신과의 싸움처럼 보이는데, 이번엔 꼭 이겨내야죠...ㅎㅎㅎ 나한테하는 다짐임.